NY 다우존스는 0.73%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은 0.94% 상승 마감했다. 한편 비트코인도 전일대비 -0.36%인 26,033 달러다. 미 연준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의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 같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6일 전했다.
파월 의장은 한국 시간 25일 23시 05분 미국 잭슨홀 미팅에 등단해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금리를 더 올릴 용의가 있다며 재차 인플레이션 2% 억제를 우선하는 강경파적인 자세를 보였다.
의장이 주로 우려하는 것은 견조한 물가·노동시장이다. 집값 등의 하락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광범위한 서비스에 대한 개인 지출 지속이나 타이트한 노동시장이 2%의 인플레이션 목표 회귀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재차 내비쳤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확신하기에는 두 달간 양호한 데이터는 “시작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향후의 정책에 대해서는 데이터 나름이라는 자세를 견지해 「금융을 지나치게 긴축하면 경제에 불필요한 악영향을 줄 리스크도 있다」라고 말해 경기에도 배려하는 자세를 보였다.장래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시장 관계자는 의장의 발언은 전체적으로 향후 경제통계를 보고 신중하게 판단한다는 인상이 있어 경계감이 어느 정도 누그러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장의 발언으로 금리선물시장에서 올해 막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은 다소 거세졌지만 여전히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FOMC 회동은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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