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dYdX의 설립자 안토니오 줄리아노는 암호화폐 개발자들이 향후 5~10년간 미국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포기하고 다른 시장에서 실험해 타이밍이 맞으면 다시 미국 시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전했다.
줄리아노는 최근 트위터 게시물에서 “개발자들은 미국 외 시장을 우선시하고 플랫폼 성장과 사용자 채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장벽이 더 적어진다”고 말했다.
줄리아노의 발언은 특히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규제가 적은 시장이라면 해외에서 더 빠르게 스케일업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암호화폐 개발자들은 현재로선 미국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포기하고 5 ~ 10년 뒤 재진출을 시도해야 한다. 그것은 정말 수고와 타협을 수반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의 대부분은 이미 해외에 있다. 그곳에서 혁신하고 PMF(프로덕트 마켓 핏)를 찾아 레버리지를 더 갖고 돌아와야 한다.”
“전체적으로 봐도 현재 암호화폐를 사용하거나 신경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자신으로서는 장기적으로 암호화폐를 100배 이상 성장시키는 것 외의 결과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유일한 것은 암호화폐가 10배 더 강력한 제품 시장 적합성을 찾는 것이다. 실험해 볼 수 있는 큰 해외 시장은 많다”고 그는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 상당수는 미국이 암호화폐에 관한 명확한 규칙이나 규제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의 일례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시장에 대한 관할권을 둘러싼 규제 회색지대가 존재한다.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정비를 지연시키는 가운데, 줄리아노는 암호화폐 업계가 더 성장하고 미국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나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PMF를 찾아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레버리지’를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더 합리적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이는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대처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틀림없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암호화폐가 아직 세계 규모의 유스케이스나 제품시장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정책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가 ‘잠깐만요, 우린 이것이 필요해요’라고 말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필요하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이 게시물들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공하며 “당신의 의견은 이해하지만, 나는 그것이 더 짧은 시간 내에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내년에는 그럴 것으로 나는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터뮤트의 에브게니 가에보이 CEO도 이 주제에 대해 일부 동의를 표하며 “나는 암호화폐가 성공하면 2~3년이 걸리거나 아니면 영원히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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