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비움(ILV),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ILV 에어드랍 시작

웹3 메타버스 게임 일루비움(ILV)은 게임파이 사상 최대 규모의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어드랍 시즌에는 약 2500만 달러(약 347.6억원)의 가치가 있는 총 250,000 ILV 토큰이 있다. 이 중 5만 개는 일루비움 생태계 충성 이용자에게 보상하고, 나머지 20만 개는 6개월간 ‘플레이-투-에어드롭(Play-to-Airdrop)’ 캠페인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충성 이용자 에어드롭은 ILV 토큰 스테이킹, LP 유동성 제공, 가상 토지 구매, NFT 거래 등 지난 3년간 일루비움 생태계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보상하며, 오는 2024년 2분기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일루비움은 2024년 4월 15일 08:59 KST에서 스냅샷을 촬영했다.

반면 ‘Play to Earn Airdrop’ 이벤트는 사용자가 경기장 대전, 가상세계 탐색, 토지 개발, NFT 수집 거래 등 4가지 일루비움 게임에 대한 최대한 많은 참여와 상호작용을 요구하며, 이벤트 포인트가 에어드랍 ILV의 수를 결정한다.

첫 2만개의 ILV는 4월 말 베타 테스트 단계에서 배포되며, 이후 게임은 5월 말 공개 테스트에 들어가며, 18만개의 ILV는 정식 출시 후 5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에어드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