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인데스크 보도. KPMG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의 기관투자가들은 암호화폐 보유량을 크게 늘렸고, 응답자의 39%가 이 자산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컨설팅 그룹은 최근 2년에 한 번 실시한 암호화폐 기관의 암호화폐 채택 설문 조사를 통해 캐나다의 투자 부문이 2022년 업계에 격동의 한 해를 보낸 후 암호화폐를 다시 수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응답자에는 헤지 펀드, 패밀리 오피스, 연기금, 사모 펀드 및 벤처 캐피탈 기업 등이 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기관 투자자 및 금융서비스기관 6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관투자가는 2년 전 29%에서 2023년 39%로 올랐다.
노출된 사람들의 약 3분의 2가 암호화폐 관련 주식 공간에 참여했으며, 이는 2021년 36%에서 증가한 수치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는 14%에 불과했지만, 기업의 42%가 이런 제품을 접해봤다고 답했다.
상당한 하락세를 보인 영역은 자산 관리였으며,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중 14%만이 고객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금융 조언을 제공했는데, 이는 2021년 42%에서 감소한 수치다.
“미국 부채 증가와 인플레이션 증가가 2023년 암호화폐 랠리의 촉매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가치 하락 헤지 역할과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하는 대체 자산 클래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KPMG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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