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하이증권뉴스에 따르면 차이나AMC, 보세라-해시키, 하베스트의 첫 현물 암호화폐 ETF가 지난달 30일 홍콩증권거래소에 공식 상륙했다. 첫날 전체적으로는 8700만 홍콩달러(약 154억원)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는데, 이 중 비트코인 ETF는 1% 넘게 상승해 이더리움 ETF보다 강했다.
이번 암호화폐 ETF 첫날 모집 규모는 총 약 20억 홍콩달러(약 3549억원)로, 차이나AMC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차이나AMC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를 합친 모집액은 11억 홍콩달러(약 1952억원)를 넘었다. 업계에서는 홍콩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높은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가상자산 인프라와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암호화폐 ETF 자산관리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미국 비트코인 ETF 첫날 규모를 넘어선 것이다. 미국의 10개 현물 ETF 발행사들은 출시 첫날 발행규모는 약 1.25억 달러(약 173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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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시세 분석 · 마이너 동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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