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팬 본격 시동, 슈퍼팀이 일본에서 발족

암호화폐 솔라나의 일본 커뮤니티 「슈퍼팀 재팬(Superteam Japan)」은 15일 활동을 본격 개시할 것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6일 전했다.

Superteam Japan이란, 솔라나 재팬으로부터 조성금을 받아 솔라나의 생태계 시스템의 성장을 일본에서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커뮤니티. 앞으로 솔라나의 일본 보급을 추진해 나간다.

솔라나의 Superteam이라는 컨셉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미 영국 독일 인도 브라질 UAE(아랍에미리트) 등 12개 팀이 출범해 자국에서 생태계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Superteam Japan은, 이하의 내용등을 목표로 해 간다고 설명했다.

– 보상금과 조성금 등 ‘Earn’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 구성원이 획득하는 보상을 늘려 ‘커뮤니티 GDP’를 높인다
– 글로벌 해커톤에서 일본 팀의 존재감을 높인다
– 일본 기업이 솔라나 상에서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지원을 한다
– 유망한 프로젝트 육성에 힘쓴다
– 솔라나에 관한 교육·계몽 활동을 하다

또 향후에 대해서, X에 게시한 동영상 내에서 일본을 솔라나의 탤런트(인재)의 허브(중심지)로 하고 싶다고도 설명. 그 밖에도 아래와 같이 코멘트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의 기존의 솔라나 커뮤니티의 여러분과 협력하여 일본의 개발력, 단결력, 그리고 혁신을 글로벌하게 나타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에 의해 일본의 Web3 추진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Superteam Japan의 대표로 취임한 오오기 유는 자신의 X 계정에서 이하와 같이 말했다.

“Superteam에서의 목표는, 기존의 글로벌 Superteam이 가지는 노하우와 지견을 살려, 일본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글로벌한 대화에 참가하면서 일본의 독자성을 나타내 가는 것이다.

그것은 일본의 솔라나 커뮤니티의 여러분이 기분 좋게 활동할 수 있고, 그 활동이 글로벌하고 정당하게 평가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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