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FTM) 재단은 18일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 소닉 네트워크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소닉은 완전히 새로운 레이어 1 블록체인이 될 것이며 오리지널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해 이더리움으로 연결된다. 거버넌스 투표 결과에 따르면 기존 FTM 토큰 보유자는 소닉 출시 시 1:1 비율로 소닉의 네이티브 토큰 S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첨단 브리지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소닉은 사용자와 디앱 개발자에게 기존 Opera 네트워크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팬텀 운영사는 Opera에 대한 검증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팬텀 재단은 또한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 이전 자금 등을 포함한 소닉 생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트레저리에서 수억 달러의 FTM을 할당한다. 다음으로 재단은 변화 프로그램에 대한 커뮤니티의 지지를 확보하고 소닉 네트워크의 미래를 공동으로 형성하기 위해 일련의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할 것이다.
팬텀 소닉은 차세대 팬텀 네트워크로, 이전의 팬텀 Opera를 대체하게 될 것이며, 팬텀 2.0은 새로운 클라이언트, 검증자, 가상 머신(FVM), 카르멘 데이터베이스 및 최적화된 라케시 합의 메커니즘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팬텀의 실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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