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비트코인(BTC) ETF 승인과 현물 이더리움 ETF 진행에 이어 더 많은 암호화폐 ETF가 등장할 것이라고 리플의 CEO는 예측하고 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31일 전했다.
그는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며 XRP ETF가 생기고 솔라나(SOL) ETF가 생기고 카르다노(ADA) ETF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더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요 서류 승인을 받는 등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진전을 이뤘다. 거래를 시작하려면 최종 승인(S-1)이 필요하다.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도 컨센서스 2024에서 암호화폐가 선거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현물 이더리움 ETF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이들이 승인되기까지는 상당한 규모의 규제 승인 절차가 필요하겠지만 결국 이는 승인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그가 워싱턴으로부터의 규제 명확성의 결여라고 인식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의회에 불려가 ‘이더리움이 증권이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그는 규정이 매우 명확하고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2022년 SEC는 이더리움을 증권이 아닌 것으로 선언한 윌리엄 힌먼의 2018년 연설에서 나온 이메일과 메모를 기밀로 유지했다. SEC가 소송을 제기한 리플은 이러한 수정된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더리움의 증권 지위에 대한 광범위한 SEC 내부 논의를 드러냈다.
그는 하우이 테스트의 플로리디언 뿌리를 언급하며 “SEC의 입장이 대선 레이스까지 영향을 미치며 너무 정치적인 책임이 됐기 때문에 말이 안 되고 희롱”이라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는 또 지난해 리플 채용의 75%가 미국 밖에 있었고, 올해는 런던, 제네바, 싱가포르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약 60%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채용 동향은 리플이 규제 명확성과 고객 위치에 초점을 맞춘 것을 반영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올바른 규제 자세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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