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는 이더리움이 2030년까지 22,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현재 수준인 약 3,860달러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6일 전했다.
이더리움 ETF 상장을 신청했으며, 이더리움 ETF가 비트코인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글로벌 투자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그 높은 수준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썼다.
반에크는 “이더리움은 금융, 은행, 결제, 마케팅, 광고, 소셜, 게임, 인프라, 인공지능 부문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썼다. 이 예측은 또한 이더리움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예상과 회사의 “온체인 데이터 판독”을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는 “현물 이더리움 ETF의 미국 증권거래소 거래 승인이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개발로 금융자문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자격을 갖춘 보관자의 담보로 이 특별한 자산을 보유할 수 있게 됐고 ETF 특유의 가격과 유동성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에크는 이더리움 기반 기술이 더 낮은 비용, 더 높은 효율성 및 더 큰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ETH를 22,000달러로 밀어내는 파괴력이라고 썼다. 또한 이러한 변화로 인해 현재 총 가용 시장이 최대 15조 달러에 달하는 전통적인 금융 및 기술 기관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반에크은 또한 ETH를 보유함으로써 파생된 수익으로 인한 잉여 현금 흐름이 2030년까지 6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ETH의 가치 평가를 예상 목표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더리움은 전년 대비 63%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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