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ETF 발행자들에게 수요일까지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등록 신고서의 최종 버전을 제출하라고 지시했으며, 해당 상품은 7월 23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SEC 절차에 대해 잘 아는 두 소식통이 디크립트에 전했다.
SEC가 발행자들과 최근 소통했다는 사실은 월요일에 처음으로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가 X에 올린 글을 통해 보도되었다. 그는 최종 등록 명세서에는 각 펀드의 해당 관리 수수료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썼다.
그는 “SEC가 마침내 오늘 발행인에게 연락해 7/23 출시를 위해 17일(수요일)까지 최종 버전 S-1을 제출하라고 전해졌다”라며 “물론 예상할 수 없는 마지막 순간 문제로 타임라인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디크립트는 두 개의 별도 소식통을 통해 해당 세부 사항을 확인했으며, 그 중 한 소식통은 해당 기관으로부터 비슷한 소식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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