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스티븐 플롭 시장은 연기금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일정 비율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연기금의 비트코인 ETF 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6일 전했다.
이 시장은 얼마의 자금을 이용하여 투자할 것인가는 밝히진 않았지만, 위스콘신주의 연기금의 2% 할당에 추종하는 형태로,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X로 보고했다.
5월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는 2024년 1분기 말(1~3월)에서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230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롭 시장은 X에서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이 대중화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고, 비트코인이 승리했다. 나는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믿어 왔으며, 블록체인은 인터넷 이후 가장 중요한 새로운 기술혁신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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