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하락 ·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2억 달러 상당이 청산

10월 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대비 -1.38% 하락한 63,664 달러를 기록.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2억 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청산된 가운데, 크립토퀀트는 선물 시장의 과열을 지적하며 OI(미결제약정)가 19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OI는 선물 시장에서 미체결된 계약(포지션)의 총 수를 의미하며, 트레이더와 투자자의 시장 참여도나 관심도를 나타낸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새로운 포지션이 속속 개설되며 선물 시장에서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고점에서의 OI 상승은 과도한 레버리지를 이용한 고위험 거래 증가를 의미하며, 일단 하락세로 돌아서면 손절매와 투매의 연쇄로 인해 시장 변동성(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기 쉽다.

이러한 상황과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시장 불확실성을 감안해 연말을 맞아 비트코인 옵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트레이더들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카이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말 만기를 맞는 BTC 옵션의 거래량 급증세가 눈에 띈다.

옵션 거래의 급증은 이달부터 시작된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 발표와 맞물려 12월 27일 옵션 거래에서 행사 가격 1BTC=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계약이 크게 증가했다.

기관 투자자의 자금 유입 증가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즈(CoinShares)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상장지수상품(ETP)에 유입된 자금이 12억 달러에 달해 지난 두 달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통화정책이 비둘기파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시장 가격 상승이 배경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내 두 차례 더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 폭에 대해 시장이 과도한 기대감을 갖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 줄리안 비텔은 글로벌 통화 공급량(M2)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지적했다.

M2는 세계 경제에 유통되는 현금과 예금을 포함한 통화 공급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통화 공급이 증가하면 금융 시장 전체에 유동성이 공급돼 비트코인이나 다른 위험 자산에도 자금이 유입되기 쉬워지고, M2 증가로 인해 미국 달러 등 법정화폐의 가치가 희석될 경우 인플레이션 헤지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IBIT) 관련 현물결제형 옵션을 승인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해 지난주 운용자산총액(AuM)은 6.2% 증가했지만, 거래량은 전주 대비 3.1% 소폭 감소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주 동안 순유출이 이어졌던 이더리움 투자 상품도 지난주 8700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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