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가뭄
암호화폐 데이터 정보회사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시장은 온체인과 오프체인 거래량이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유동성 가뭄에 직면해 있다. 이를 더블록이 13일 전했다.
글래스노드 분석가는 “시장이 상대적으로 좁은 거래 범위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유동성 감소는 2020년의 강세 이전 수준을 연상시킨다”며 “극단의 무관심과 지루함이 지배적인 심리를 가장 잘 묘사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흐름 감소
스테이블코인은 2022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공급이 감소하고 있는데, 글래스노드는 테라 생태계 붕괴와 금리 인상에 따른 기회비용이 수익률이 낮은 스테이블코인에 전가되지 않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초부터 자본이 순유입 되었지만, 세 자산은 모두 8월 말 이후 중립 또는 마이너스 유입으로 돌아섰다. 이는 정체와 불확실성을 시사한다고 분석가는 지적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중 테더의 USDT는 11월 저점 이후 133억 달러 공급이 확대됐다. 다만 USDC와 BUSD는 각각 167억 달러, 204억 달러 감소하는 등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USDC 하락은 미국 기관들이 더 높은 금리 시장으로 자본을 이동하는 것을 반영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BUSD의 하락은 발행사 팍소스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조치에 따라 발행을 중단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의 점유율은 69%까지 급증했으며, 2022년 6월 44%에서 크게 증가했다.
온체인과 오프체인의 조용한 시간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이달 들어 변동성이 잠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총 거래량이 일평균 24억 4000만 달러로 감소해 2020년 10월에 나타난 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시장에 의해 최소한의 손실이나 이익으로 고정되어 있다고 분석가는 전했다.
오프체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하루 거래량이 2022년 저점 이후 처음으로 120억 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역사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다만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옵션 시장이 선물보다 규모가 작지만 거래량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등 일부 차이를 지적했다. 분석가는 “이는 전반적인 유동성 조건이 더 빡빡한 기간 동안 자신의 견해를 표현하기 위해 옵션의 레버리지와 자본 효율성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시장의 반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호들링(존버) 온
글래스노드는 시장의 침체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보유’ 추세가 여전히 강하다고 보고했다. 글래스노드가 155일 이상 코인을 보유하는 온체인 엔티티로 정의하는 장기보유 코호트(집단)는 1470만 BTC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155일 미만 보유하는 단기보유자 공급은 2011년 이후 최저치로 줄었다.
장기 보유자들의 수익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이 공급의 26.7%는 현재 여전히 손실 중이라고 글래스노드는 지적했다. 그러나 26,000달러 이하의 가격 수준에서는 단기 보유자들이 거의 전적으로 그들의 포지션이 손실에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26,1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업계에 좋지 않은 달이 지속되면서 8월 말 이후 약 5% 하락했다.
데이터 : 250만 개 이상 주소가 25,850 달러의 가격으로 83.4만 BTC 매수 .. 강한 수요 지역
시바이누(SHIB) 폴링쓰리 패턴 가능성 .. 약세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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