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은 구글 클라우드가 지분 증명(PoS) 사이드체인의 유효성 검증자(발리데이터)라고 발표했다. 이를 블록웍스가 30일 전했다.
이는 T-모바일의 모회사인 도이치텔레콤도 검증자가 된 지 수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폴리곤이 대형 기술기업들의 관심을 꾸준히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폴리곤은 X에서 이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 수십억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제품인 유튜브와 지메일을 지원하는 동일한 인프라가 이제는 자체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곤의 스테이킹 대시보드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폴리곤에 지금까지 5,300달러가 넘는 MATIC을 스테이킹했다.
구글의 참여는 PoS 체인에서 밸리디움(Validium)으로의 폴리곤의 예상되는 전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밸리디움은 영지식 증명과 유사하지만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더리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대신, 밸리디움은 오프체인 저장 솔루션에 의존하여 블록체인이 덜 막히고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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