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제이미 쿠츠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을 넘어서려는 경쟁 코인들이 다음 강세장 주기에서 회복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데일리호들이 8일 전했다.
쿠츠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L2)의 상승이 ETH 경쟁사들의 수익을 빼앗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현재 이더리움의 시장점유율은 57%, 트론이 31%, 기타 퍼블릭체인이 나머지 12%를 점유하고 있는데, 올해 이더리움 L2의 상승으로 점차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
쿠츠는 많은 “이더리움 킬러” 퍼블릭 체인이 불합리한 토큰 경제 설계 및 과도한 블록 공간 등을 포함하여 많은 본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몇 년 안에 소수의 퍼블릭 체인만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L2의 증가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Alt-L1(대체 레이어-1) 동료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지난 1년간 활성 주소 L2 성장률이 Alt-L1을 2배(낮은 기저에서나마) 앞질렀다.”
쿠츠는 대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인플레이션 토큰노믹스, 과도한 블록공간, 이더리움의 급속한 네트워크 효과 등 생존을 위협하는 여러 역풍을 맞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블록체인에 의해 발생하는 수수료 총액이 장기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년간 대부분의 체인이 쉽게 모호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블록스페이스 수요는 장기적인 구조적 상승세에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업계는 전적으로 자체적인 문제인 심각한 이슈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몇 년 안에 아주 작은 부분집합만이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쿠츠는는 또한 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대체 레이어가 네트워크의 미래 보안을 보장하기에 충분한 수수료를 발생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분석가가 말하기를,
“22년 4분기 이후 국채 시장이 붕괴되면서 2022년 자본 조달이 ETH의 사이클 최저치라는 논문이 무효화될 수 있지만, 자산에 대한 우리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그러나 불충분한 수요와 불충분한 토큰노믹스로 인해 많은 Alt-L1(모두는 아니다)에 대해 우리는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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