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잔액이 연중 최저치로 하락

비트코인 거래소 잔액은 주목할 만한 유출 추세를 목격하고 있으며, 최근 연중 최저치인 230만 BTC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20일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29,000달러 선을 돌파함으로써 강조되었는데, 이는 어제(10월 19일) 2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멀어지는 대규모 이동을 동반한 이정표였다.

이는 비트코인 보유량이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크게 이동한 것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 자산 보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특정 거래소에서 두드러졌다. 예를 들어, 비트렉스는 2023년 5월 이후 가장 큰 유출을 경험했으며, 약 4천만 달러의 현저한 이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