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전 대통령, 최대 5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보유

최대 5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자산 보유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25만 달러 ~ 50만 달러(약 3.3억원 ~ 6.6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다는 재무문서를 미 행정부 윤리사무국(OGE)에 제출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정부 윤리 사무국에 대한 공개 문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전했다.

정부윤리사무국에 대한 공개 문서는 미국의 고위 관리나 공무원이 재무상 이익이나 관여를 적절히 보고하기 위한 문서다.

트럼프 당선인의 2023년 OGE 공개 문건에는 ‘암호화폐 지갑’이 기재돼 있고 25만 달러 ~ 5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 보관돼 있다는 주장되어 있는 형태다.

오리지널 NFT 컬렉션의 수익입니까?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퇴임 후인 2022년 12월 자체 NFT를 판매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이더리움도 이와 관련될 가능성이 높다.

NFT는 ‘Collect Trump Cards’로 명명됐으며 트럼프 당선인이 우주인이나 보안관, 슈퍼맨 같은 코스튬을 입은 모습 등을 그린 것이다. 가격은 99달러이며, 폴리곤(MATIC) 블록체인 상에서 4만 5,000개가 발행되었다.

NFT 붐은 수습되던 시기였지만 불과 6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지불은 랩드이더리움(WETH)이나, 신용 카드가 이용 가능했다.

NFT 구매자에게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디너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 있다. 친필 사인이 들어간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에 당첨되는 현상도 준비돼 있어 그의 지지자들에게 어필하는 이런 장치도 성공 비결이었다는 지적이다.

또 올해 4월에도 ‘Collect Trump Cards’ 2탄이 발매됐다. 99달러에 새로 47,000장이 발행되어 1편과 마찬가지로 몇 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매출은 약 460만 달러(약 61.3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NFT란 무엇인가?

‘Non-Fungible Token’의 약칭으로 대체 불가능하고 고유한 가치를 지닌 디지털 토큰을 말한다. 블록체인 게임의 ‘디지털 아이템’ 교환 등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고액 아트 작품의 소유권 증명이나 중고 판매로는 실현이 어려웠던 ‘2차 유통 시장’에서 권리자(크리에이터)에게 획기적인 환원 수단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암호화폐에는 비판적

트럼프는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계속 취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에는 “비트코인(BTC)의 팬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그 가치에는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또 2021년에도 재선 캠페인 때 암호화폐라는 자산은 ‘가짜’라고 말한 바 있다.

2022년 12월 NFT 출시 배경에 대해 인터뷰를 받을 때도 한 그룹이 제안한 예술작품이 마음에 들어 ‘팔릴 것 같다’고 직감한 적이 있다고 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에서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NFT 시장은 때가 지나 시장이 식었다”고 계속하고 있으며, 트럼프 당선인 자신의 컬렉션도 어디까지나 ‘멋진 아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정 약 25억 달러(약 3조 3,350억원)의 자산을 가진 트럼프에게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금액이지만 트럼프는 NFT 판매로 결과적으로 이더리움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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