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프라이버시 보호 중시
프라이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님 테크놀로지(Nym Technologies)는 2일 암호화폐 니어(NEAR) 생태계 시스템을 지지하는 NEAR 재단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Nym 믹스넷을 통해 NEAR 블록체인에 암호화와 메타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도입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일 전했다.
NEAR 생태계 시스템은 2021년 Open Web Collective라는 웹3 인큐베이터를 통해 Nym을 개발 초기부터 지원해온 바 있다.
Nym 믹스넷은 레이어-0의 프라이버시 기반 역할을 하며 임의의 블록체인에 도입이 가능하다. 이 통합으로 NEAR 생태계의 NFT와 DeFi 프로토콜, dApps 등의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EAR 프로토콜은 많은 ‘샤드’로 구성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고속 거래 및 확장성을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 퍼블릭 블록체인의 개방적이고 투명한 성질 때문에 거래 데이터나 오프체인 정보(IP 주소나 지리적 위치 데이터)의 노출 위험을 초래하고, 이것이 기업이나 개인에 있어서의 보안의 우려가 되고 있었다.
이러한 과제에 대해, Nym과 NEAR 재단은, 감시나 독점,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배제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을 추궁하는 점에서 비전을 공유. 닐슨 테크놀로지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할리 할핀은 “블록체인은 혁명적이지만 본질적으로 비공개는 아니다. Web3의 성공에는, 그 기반에 프라이버시를 포함시키는 것이 불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NEAR 프로토콜 방침
Nym 믹스넷 모듈러 설계는 다양한 블록체인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Nym 믹스넷은 NEAR 프로토콜에 통합되어 트래픽을 암호화하고, 은닉화한다. 오프체인 메타데이터 트래픽을 마스크함으로써 트랜잭션 데이터가 트랜짓 중 보호될 뿐만 아니라 공개 IP 주소를 통해 사용자를 식별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NEAR Foundation CEO Chris Donovan은 “프라이버시는 기본적인 인권. 우리가 목표로 하는 Web3의 비전에 있어서, Nym의 기술은 불가결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금년 3월에 NEAR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의 오퍼레이팅 시스템(BOS:Blockchain Operating System)으로서 가동해 간다고 발표했다. NEAR을 통한 것으로, 예를 들면 유저는, 복수의 블록 체인을 걸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해도, 같은 하나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원활한 감각을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비스마다 계정을 만들 필요도 없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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