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ㅡ 크립토퀀트는 기관 비트코인 축적이 지난해 마무리돼 현재 시장 활동이 저조한 데 기여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ㅡ 2022년 11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로 뛰는 동안 대형 장외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기관들이 축적을 마쳤음을 시사한다.
ㅡ 비트코인 속도 패턴은 2022년 중반 이후 메트릭이 감소하는 등 1년 전에 많은 BTC가 거래되고 누적되었음을 나타낸다.
온체인 분석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와 단체에 의한 비트코인 축적은 이미 작년에 이루어졌을 수 있다. 더욱이 시장은 통합이 지속되면서 지난 주말에도 활발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14일 전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축적을 완료했을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축적 둔화
크립토퀀트는 최근 BTC 축적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분석가들은 2022년 두 차례의 대형 충돌 과정에서 BTC의 기관 축적 완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5월 테라/루나 생태계 사태와 11월 FTX였다.
‘Token Transfered(전송된 토큰)’ 메트릭은 고래 트랜잭션(거래)이 모두 사이클 바닥 또는 그 근처에서 발생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2022년 11월 마지막 사이클 바닥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로 뛰는 동안 이러한 대규모 장외거래의 징후는 없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이미 BTC 축적을 완료해 추가 거래의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루나 붕괴 이후인 2022년 6월 중순에는 역대 5번째로 큰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속도 패턴도 1년 전 BTC가 많이 거래되고 축적됐다는 전제를 강화한다.
또한, 이 지표는 2022년 중반 기관 축적 단계 이후 감소했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활동의 잠잠함이 새로운 상승 모멘텀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결론적으로 기관들이 대량 매수한 후 생성된 저점인 15,700달러가 이 사이클에서 가장 낮은 지점으로 보이며, 향후 가격 상승과 함께 ‘토큰 이동’과 ‘속도’가 상승한다면 이는 상승 랠리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BTC) 가격 전망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말 29,400달러 선을 맴돌고 있다. 월요일 아침 아시아 거래에서 29,143달러까지 소폭 하락했지만, 자산은 빠르게 반등했다.
BTC는 작성 당시 29,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며, 어제 같은 시간과 유사한 흐름이다. (다만 중간에 29100대의 급락이 있었다.)
게다가, 8월 9일에 3만 달러가 거절된 것 외에도, 비트코인은 지난 3주 동안 이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거래량과 변동성이 완전히 말라가며 암호화폐 시장 역사상 가장 조용한 시기 중 하나를 기록했다. 이미 기관들이 누적됐다면 아직 시장 무기력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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