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단은 심의 4시간 만에 SBF에 대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3일 전했다.
배심원단은 숙고 끝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미국 정부에 의해 그에게 부과된 7개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평결했다.
SBF는 주로 알라메다 리서치가 제한없이 자금을 빌려 함부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특권을 부여함으로써 FTX 고객들의 약 80억 달러 가치의 자금을 편취한 혐의로 최대 11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그에게 적용된 7가지 혐의는 전신 사기와 FTX 고객을 상대로 한 전신 사기 공모,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출 기관을 상대로 한 사기 공모, FTX 투자자를 상대로 한 증권 사기 공모, FTX 고객을 상대로 한 상품 사기 공모, 자금 세탁 공모 등이다.
선고와 두 번째 재판
루이스 카플란 재판장은 선고일을 3월 28일로 잡았으며, 2차 SBF 재판은 3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변호인단은 추가 시간을 요구한 후 제출하도록 2월 27일까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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