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내부용 앱’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글로벌판)에 의한 메신저 앱 「바이낸스 메신저(Binance messenger)」는 애플의 앱스토어에 새롭게 등장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전했다.
이 앱은 현재 ‘초대자만’으로 돼 있어 어떤 메신저 기능을 갖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바이낸스의 CEO CZ는 “어디까지나 내부 커뮤니케이션용일 뿐 ‘티저’의 것과는 별개로 내일 대형 이벤트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는 11월 8~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다.
CZ가 언급한 티저란, 6일에 공개한 「근일 공개」라는 트윗을 말한다. 이 게시물에서는 「다음의 10억 유저를 끌어들일 열쇠」라고 내걸고 있어, 이번 메신저 앱이 아닐까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CZ는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바이낸스 메신저는 분산형 SNS 서비스 ‘사이버커넥트’의 인프라로 구축된 것으로, 바이낸스 VIP 사용자 등 특정 사용자를 위한 도구로 보인다. 또한 사이버커넥트는 바이낸스의 VC부문인 바이낸스랩의 출자기업이기도 하며, CYBER 토큰은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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