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오라클 네트워크 피스네트워크(Pyth Network)는 얼마 전 예고했던 자체 토큰 PYTH의 에어드롭에 대해 클레임하는 일정 등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7일 전했다.
우선 클레임 시작시간은 한국 시간 11월 20일 23시부터. 90일간 유효하며, 2024년 2월 18일이 클레임이 마감이다. 클레임 페이지는 Pyth가 게재한 사이트에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URL 클릭 시 피싱 사이트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 에어드롭 사용자 대상에 대해서는 당초 75,000월렛에서 90,000월렛으로 확대해 더 많은 디파이 참여자에게도 적용하도록 했다.
에어드랍분 토큰 수는 당초 2억 PYTH에서 2.55억 PYTH까지 증가. 또 PYTH의 총 발행수는 100억 PYTH로 최초 유통수는 15억 PYTH(퍼블리셔 보상 등도 포함)가 되고 나머지 85%는 최초로 잠겨 6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후 잠금해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Pyth Network는 솔라나 블록체인 상에서 기능하는 분산형 오라클로, 체인링크(LINK) 경쟁자의 입지에 있다. 정확한 시장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바이낸스나 OKX, 비트뱅크, Cboe, 윈터뮤트 등 수십 개 이상의 업계 관련 기업이 마켓 데이터의 퍼블리셔로서 협동.
또 Defillama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현재 가격 오라클 분야에서 45%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며 총 147억 달러의 TVS(오라클 담보가치)를 확보하고 있다.이에 비해 Pyth는 120개 프로토콜로 15.7억 달러의 TVS를 확보하고 있어 2위의 시장 규모를 획득하고 있다.
거래 상장 등도
PYTH와 관련해서는 자체 에어드롭 외에 BackPack 지갑이 두바이에서 새로 개설한 거래소 ‘BackPack Exchange’에서 SOL을 스테이킹해 PYTH를 취득하는 방법도 제공되고 있다. 이쪽은 Back Pack Exchange의 KYC(본인확인)를 완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PYTH의 토큰 상장에 대해서는 클램 개시 후 DEX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데, Pyth의 파트너사인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도 상장할 예정이다. 이미 PYTH의 입금을 개시했지만, 통화쌍 「PYTH/USDT」의 거래 개시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거버넌스의 범위에 대하여
Pyth는 PYTH 토큰의 분배로 프로토콜의 분산화를 도모한다. PYTH에 의해 온체인 거버넌스가 가능해졌으며 구체적인 거버넌스 범위는 다음과 같이 소개되었다.
– 오라클의 업데이트 비용의 규모 결정
– 데이터 공급자의 보상 분배 메커니즘 결정
– 데이터 공급자가 가격 피드를 위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허가를 얻는 방법을 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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