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바이낸스 보도로 암호화폐 시장에 위험회피 매도 · BNB 전일대비 11% 하락

22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21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2.7달러(0.18%) 하락, 나스닥지수는 84.5포인트(0.59%) 하락으로 마감했다.

공표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 요지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가 충분하지 않은 경제 데이터가 제시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이 타당하다고 기존 주장을 답습했지만 시장에서는 다소 강경하게 받아들여졌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94%하락한 1 BTC=36,379달러.

코인마켓캡 : BTC 최근 1주일 차트

급등의 반동 하락으로 차트가 악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세는 전면 하락했다. 특히 시가총액 4위 BNB는 전일대비 11% 급락했다.

바이낸스 자오창펑(CZ) CEO가 경영책임을 지고 CEO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이 배경이다.

이에 앞서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미 법무부에 부실한 자금세탁 대책과 미국 제재 규정 위반 등 규제 위반을 인정하고 43억 달러(약 5조 5693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사법거래 성립으로 편의를 봐준 것으로 보인다.

CZ는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대주주이지만 이번 합의 내용으로 앞으로 사업에 관여하는 것이 금지됐다.

금융범죄수사망(FinCEN),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의 고소로 합의에 이르렀지만 증권법 위반으로 제소한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와는 계류돼 있어 시장을 둘러싼 일정한 불확실성은 남는다.

DeFiLlama의 데이터에 의하면 과거 24시간 동안 8억달러 이상이 바이낸스로부터 자금 유출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의 반락에 박차를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합의에 의해 암호화폐 업계가 안고 있던 가장 큰 불안 재료 중 하나가 해소된 것은, 향후의 강세 트렌드를 향해 포지티브라고 하는 견해도 잇따랐다.

우블록체인 : “분석가들은 바이낸스와 CZ에 대한 미 법무부의 범죄 조사가 바이낸스와 심지어 암호화폐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반면, SEC와 CFTC는 모두 민사소송이다. 이번 합의는 바이낸스와 암호화폐 업계가 강세장 개시에 가장 큰 장애물을 제거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CEO로서는 바이낸스 지역 시장의 글로벌 책임자를 맡은 리차드 텅이 맡게 된다.

리차드 텅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의 금융 서비스 규제 당국의 톱이나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의 최고 규제 책임자를 역임한 인물로 알려져, 바이낸스는 이를 계기로 사업의 주축을 아시아권으로 옮겨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견해도 있다.

바이낸스, 퀀텀(QTUM)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를 지원할 예정

지난 24시간 바이낸스, 크라켄, 코인베이스 순유출 6억9200만달러

바이낸스 CZ의 선고 공판은 내년 2월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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