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앙은행, 개인용 암호화폐 투자 대폭 제한 .. 내년 발효 전망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금융관리국(MAS)은 23일 암호화폐 규제 방안에 대한 최종 답변서를 발표했다. 규제 지침은 2024년 중반부터 단계적으로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전했다.

MAS는 규제안에 대해 의견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이번 답변은 그렇게 모인 의견에 대한 답변이다.

MAS는 2022년 FTX 파탄과 암호화폐 기업의 채무불이행 연쇄 등에 따라 규제 강화 방침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 대해 고객 자산 분리 관리와 커스터디 부문 독립 등을 부과하는 투자자 보호 조치를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의 내용

MAS는 암호화폐 등 디지털결제토큰(DPT)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해 사업 운영상 다음을 의무화하는 지침을 발행할 예정이다.

– 이해 상충 행위나 그 가능성을 특정·경감·공개
– 디지털 자산을 상장하는 데 있어서의 정책, 절차, 기준을 공개
– 고객 불만에 대처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유효한 정책 및 절차를 확립

아울러 개인 고객에 의한 암호화폐 투기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사업자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것도 요구될 전망이다.

– 고객이 암호화폐의 위험을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
–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어떠한 인센티브도 제공하지 않음
– 암호화폐 대출, 마진거래, 레버리지 거래 제공 안 함
– 싱가포르 발행 신용카드로 결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더해 MAS는 개인 고객에게 규제를 받고 있는 서비스 공급자가 스테이킹을 제공하는 것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개인 고객의 경우는 자산이 손해를 입었을 경우의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있다.

기관투자가에 대한 대출이나 스테이킹 서비스의 제공은 제한되지 않지만,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리스크 공개나 고객의 명확한 동의 등이 필요로 했다.

일부에서는 규제 완화도

한편 일부에서 제한 완화된 부분도 있다. 인정 투자자 자격과 관련해 필요한 자산액 200만 싱가포르 달러(약 19.4억원) 중 10%까지 암호화폐 보유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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