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은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수단”

인플레이션 대항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4일 암호화폐가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의 대체수단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5일 전했다.

우선 전제로 암스트롱은 미국 달러화 등 기축통화를 갖고 있는 나라들의 자연스러운 추세로서 그 입지의 이점을 상실하기에 이르기까지 통화공급을 팽창시켜 적자지출을 늘려 버릴 수 있다고 의견한다.

또 위안화와 유로화도 각각 독자적인 문제가 있어 현 시점에서는 미국 달러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계속할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암스트롱은 사람들이 현재 암호화폐라는 대체 수단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인식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수단으로 법정화폐에서 암호화폐로 이행하기 시작할지 모른다는 견해를 밝히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알려진 로버트 키요사키가 법정통화에서 비트코인 등으로 이행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미국 달러와 공존할 것이다

암스트롱은 이어 암호화폐는 미국 달러의 대체라기보다는 보완이며, 미국 달러나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계속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미국 달러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균형을 맞추는 보완물이며, 장기적인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의 법정화폐로 이행하는 것보다 미국 달러에서 암호화폐로 이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는 장기간 공존할 것으로 본다.”

그 밖에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USDC와 플랫코인은 암호화폐 세계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플랫코인(Flatcoin) :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되도록 설계되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컨셉. 플랫코인의 가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경우에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된다.

암스트롱은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는 재산권 등 경제적 자유를 구성하는 핵심 가치관을 장기간 유지하고 보급할 것이라고도 했다.

AI와 암호화폐

암스트롱은 최근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언급했었다.

미래에는 데이터 서비스 등의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AI가 도입되는 일도 늘고, 이때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서로 지불할 경우 디지털 네이티브인 암호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오는 모양새다.

아울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도 지난 7월 이와 비슷한 견해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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