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매입 라인
암호화폐 분석 기업인 인투더블록은 비트코인(BTC)의 여러 대규모 보유자가 16일 총 2만 BTC(약 1조 5888억원)를 사들였다고 보고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0일 전했다. (어제 전한 바 있는 내용)
이때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초 44,000 달러대까지 상승한 뒤 한숨 돌리며 42,000달러대에서 추이. 이하의 인투더블록의 게시로부터, 과거 1개월간 돌출한 구입량임을 알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위의 이미지의 「Large Holders Netflow(이하, 넷플로우)」라고 하는 데이터는, 각 주소의 소유량에 근거하고 있다고 한다. 인투더블록은 주소를 이하의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고래: 특정 종목 순환 공급량의 1% 이상 소유
투자자: 순환 공급량의 0.1%~1% 소유
소액소유자: 순환공급량의 0.1%보다 적은 양 소유
그러면서 비트코인처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0.1% 초과라도 소유량이 많다”고 정의했고, 넷플로우는 “고래와 투자자에 의한 자금 유입에서 유출을 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입 증가는 큰손들이 매집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감소하고 있을 경우 매도하거나 매수 포지션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의 전조인가
인투더블록은 이 그래프의 이용방법을 설명할 때 폴리곤(MATIC)의 아래 그래프를 게재하고 있다.
이 그래프에서 녹색 선으로 둘러싸인 곳이 넷플로우가 급증한 곳. 그 오른쪽 검은색 화살표가 보여주듯이 넷플로우가 급증한 후에는 MATIC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투더블록은 넷플로우의 그래프는 소유량이 많은 투자자의 동향을 살피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 유입이 급증했을 때는 매수세가 강하다며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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