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거침없는 저스틴 선은 자신이 실제로 HTX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세상에 확신시키기를 열망하는 것 같다. 이를 더블록이 28일 전했다.
선은 자신이 현재 가격으로 약 16억 달러 상당인 약 28,614 BTC(업비트 기준으론 약 2조 2514억원)가 들어 있는 자신의 HTX 지갑 스크린샷을 공유하기 위해 X를 방문했다. 분명히 선은 회사의 글로벌 어드바이저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HTX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제안에 대한 응답으로 이 이미지를 올렸다. (트론이나 최근 많이 이체한 이더리움까지 합하면 대체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썬은 “(내가 HTX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 개인 HTX 계좌 잔액”이라고 글을 올렸다.
“개인적으로 나는 거의 모든 주요 거래소를 사용하고 있고 그 거래소의 후원자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가 HTX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틀린 말이다. 나는 HTX를 많이 사용한다. 나의 개인적인 HTX 사용은 모든 HTX 사용자들이 믿고 거래하는 것과 같다.”
선이 엄청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생각은 암호화폐 거물이 되기 위한 그의 파란만장한 경력을 따라온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을 것 같지만, 트론(TRX) 블록체인은 적어도 작년부터 사기 및 증권법 위반으로 인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표적이 되었다.
혐의 및 HTX 리브랜딩
지난해 SEC는 선이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인위적으로 거래량을 부풀리는 계획을 조직했다고 주장했다. 규제 당국에 따르면 선은 직원들에게 트로닉스 토큰의 수요와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기 위해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워시 트레이딩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 기관은 즉시 법원에 선과 그의 회사가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증권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선은 이 중국 회사가 HTX로 리브랜딩하는 것도 도왔다. 리브랜딩을 통해 HTX는 국제 시장으로 진출하고 중국 밖에서 고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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