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 신규 계좌 개설 급증 .. 소요 기간 지연

암호화폐 시장의 활황을 배경으로 일본 주요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로 계좌 개설 신청이 급증해 계좌 개설까지 소요 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전했다.

일본 내에서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에의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사례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69,000달러를 경신. 엔화 기준으로도 1000만엔대를 기록했다.

더욱이 4월 중순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역사적으로 가격 변동의 기회로 여겨지는 이벤트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다.

SBI VC 트레이드의 4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좌 개설 프로세스 완료 후 본인 확인 심사가 끝날 때까지 약 일주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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