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는 24일에 2분기 결산(5~7월)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3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1억 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배인 61.8억 달러로 함께 사상 최고치. 주당이익(EPS)은 2.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07달러를 웃돌았다. 데이터센터용 AI용 GPU에 대한 강한 수요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전했다.
또 엔비디아가 제시한 8~10월(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약 160억 달러로 예상 평균인 12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도 재료로 작용해 주가는 시간외 9%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AI 관련 암호화폐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25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향후 금융정책에 대해 어떻게 발언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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