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장 침체 속에 비트코인 축적 둔화

비트코인 거래는 8월 들어 누적 추세가 정체되면서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28일 전했다.

글래스노드가 만든 누적 추세 점수는 서로 다른 개체 지갑 코호트(집단)의 암호화폐 획득 행동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한다. 알고리즘은 이 코호트의 크기와 지난 2주 동안 그들이 축적한 비트코인의 양을 평가하여 이 점수를 계산한다. 1에 가까운 점수는 해당 코호트의 개체들이 주로 코인을 축적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0에 가까운 점수는 코호트 내에서 코인의 우세한 분배를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8월에 약 11% 하락하여 약 26,000달러를 맴돌고 있다. 누적 추세 점수는 어떤 코호트에서든 누적에 현저한 부족을 나타낸다.

이러한 관찰은 대부분의 코호트가 누적보다는 코인을 분배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시각화의 빨간색 색상에 의해 뒷받침된다. 서로 다른 코호트 참가자들 사이에서 시장 심리에 대한 편견 없는 평가를 보장하기 위해 거래소와 채굴자를 포함한 특정 개체는 이 계산에서 제외된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코호트의 유통 지배적인 행동에 반영된 축적 추세의 정체는 8월 한 달 동안 비트코인 거래에서 시장의 보수적인 입장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