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4% 하락한 61,907 달러.
오늘 21시 30분에 CPI(미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망 기조에 있다.
Farside Inves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ETF의 순유입·순유출을 나타내는 「Net Inflow(USD)」는 10일에 8400만 달러의 유출, 13일에 6600만 달러, 14일에 1억 달러의 유입으로 팽팽하지만, 출시 이후의 과거 평균이 1.39억 달러/일의 유입이었던 것을 근거하면 의욕의 저하는 분명하다.
13일 데이터에서 블랙록의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로의 유입이 중단되는 가운데,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는 3,860만 달러의 유입을 모은 다음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BITB가 2,030만 달러로 이어졌다.
IBIT는 FBTC의 2배 수준의 자금 유입을 볼 수 있었지만, 4월 하순 이후는 매수 의욕이 침묵화하고 있는 것 같다.
홍콩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도 유출액 4,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재 존재감을 보이지 않았다.
알토코인 시세
한편 이더리움(ETH)에 대해서는 여기로 와서 현물 ETF의 승인 기대가 크게 후퇴하는 등 역풍이 불고 있다.
이더리움 체인 기반의 주요 분산형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이더리움 ETF가 이달 중 승인될 확률에 대해 14%로 비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현시점에서 550만 달러 상당의 USDCoin(USDC)이 베팅되고 있다. 1월 상순 시점에서는 76%였다.
반에크가 신청하는 이더리움 ETF를 둘러싸고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 기일은 5월 23일로 되어 있으며, 그 다음날 아크21쉐어스 신청의 최종 승인 기일을 맞이할 예정이다.
블룸버그의 고위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는 새롭게 확인된 SEC의 법적 문장을 토대로 “이더리움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고 밝혔다.
만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ETF 신청을 거부하고 상품(코모디티)이 아닌 증권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한 경우,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 ‘ETHE’ 등 금융상품이 사실상 폐쇄를 강요당할 가능성도 지적된다.
증권으로 분류되면 신탁회사는 엄격한 미증권법의 규제를 준수할 필요가 있으며, 운영비용 증가가 우려되는 것 외에 이더리움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규제위험을 싫어하여 던지기의 위험도 부인할 수 없다.
분석가 울프는 하강 웨지에서 추이하는 가운데 상향 돌파가 없는 한 지지선 부근의 1ETH=2,717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6월 중순 이후는 홀더의 교체를 수반하는 워시 아웃으로 반전 상승해, 4,400 달러로 향한다고 보고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비트코인 가격은 다음 달에도 55,000 ~ 75,000 달러 사이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어제(14일) 아크21쉐어스 비트코인 ETF ARKB는 1억 3310만 달러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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