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출판물인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매크로 연구 책임자 줄리엔 비텔은 최근 비트코인 볼린저 밴드의 ‘미친 압축’이 변동성 신호가 과거처럼 작동한다면 6자리 수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는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텔은 볼린저 밴드 변동성 지표의 현재 ‘미친’ 상태가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볼린저 밴드는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매우 압축되어 있으며, 역사상 주간 볼린저 밴드가 이렇게 압축된 것은 2016년 4월과 2023년 7월 단 두 달뿐이다.”
이어서 비텔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볼린저 밴드는 가장 중요한 암호화폐 변동성 지표 중 하나로, 가격 추세의 강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주간 단위로 상단과 하단 밴드 사이의 격차가 이렇게 좁아진 적은 거의 없다. 전통적으로 다음에 오는 이벤트는 항상 상승세에게 좋은 소식이다. 처음 두 번의 이벤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12개월 동안 급격히 상승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14만 달러에서 19만 달러 범위 내의 비트코인 가격을 타겟으로 삼을 것이다.”
한편, 인기 트레이더인 Rekt Capital은 과거와 현재의 강세 가격 주기를 비교하면서 9월이 비트코인 반등의 성패를 가르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2024년 9월에 재축적 범위에서 벗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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