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더블록 소식. 파리 사법 재판소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텔레그램 CEO인 파벨 두로프가 직면한 혐의는 허가받지 않은 암호화 서비스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한다. 성명은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의 구속은 2024년 7월 8일 시작된 사법적 수사를 배경으로 파리 검찰청이 사이버 범죄와의 싸움에 나서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법 수사의 죄명은 암호화 서비스와 도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문건에는 미성년자 포르노 소지 공모와 범죄조직의 불법소득을 위한 돈세탁 공모 등 여러 혐의도 적시돼 있다. 사이버 범죄 수사의 일환으로 심문을 받고 있는 두로프는 8월 28일까지 구속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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