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6,100만 달러 아래로 하락 .. 이더리움은 일부 플러스토큰 사기 관련 코인이 거래소로 이동하면서 3% 하락

비트코인은 61,000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미국 주식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10일 전했다.

플러스토큰 폰지 사기와 관련된 압수된 암호화폐가 거래소로 이동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에 잠재적인 매도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2020년 11월에 플러스토큰 운영자로부터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도지코인(DOGE), 리플(XRP) 등 약 40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한 바 있다.

한 관찰자는 남은 13억 달러(약 1조 7472억원) 규모의 ETH 중 약 7,000 ETH(약 1,600만 달러 상당; 약 215억원)가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소로 옮겨졌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자산을 매각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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