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3분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을 매수하면 주식이 더 안정적이고 위험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전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이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관해 3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하도록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제안을 함께 내놓은 활동가가 이사회에 발표해 달라고 저에게 연락했고, 나는 3분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로 했다. 그게 허용된 전부이고, 이사회에 발표할 것이다.” 반에크가 주최한 11월 19일 X스페이스에서 세일러가 말했다.
“모든 회사의 의제에 넣는 게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버크셔해서웨이, 애플, 구글, 메타의 의제에 넣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사회는 현재 회장 겸 CEO인 사티아 나델라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시티그룹, 웰스 파고, GSK의 고위 임원을 포함하여 12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10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 투표 항목 중 하나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평가에 관한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 제안은 국립 공공 정책 연구 센터(NCPPR)에서 추진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강조했고, 주가가 올해 마이크로소프트보다 300% 이상 높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기를 권고하면서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여러 자산에 대한 투자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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