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석가는 연준의 “장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라는 주장이 드러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과 주식의 상관관계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 엇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더블록이 28일 전했다.
지난 금요일 연설에서,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가 더 상승하여 장기간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했다. 그러나 한 분석가는 중앙은행의 통화긴축이 디지털 자산으로 하여금 자신의 길을 개척하도록 부추기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쉐어스 리서치 책임자는 더블록에 “장기적으로 높은 금리는 비트코인에는 좋을 가능성이 높지만, 주식에는 그다지 좋지 않아 기업 마진에 지속적인 압박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주식 상관관계가 앞으로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계속 엇갈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 침체 신호
분석가들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는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이득을 보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시장은 금리가 높을수록 연준이 정책적 오류를 범했음을 보여주고, 이는 연준에 대한 건전한 통화정책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버터필은 신용불량과 PMI 수치 약세 등 경기침체 신호가 궁극적인 금리인하를 강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 시나리오조차도 주식에 부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금리 사이클의 현 시점에서 금리 인하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수요일 장 초반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지수가 소폭 하락하는 등 주식에 대한 엄중한 상황을 보였다. 한편, 코인게코에 따르면, 달러는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0.68% 상승한 26,4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실적 저조
이번 주 도이체 디지털 보고서는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현저한 저조한 실적을 관측했다. 분석가 안드레 드라고쉬는 이러한 역동성이 이더의 순공급 발행이 플러스로 전환된 데 기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각 보다 발행이 더 많아짐)
드래고쉬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본질적으로 발행량이 EIP1559 메커니즘에 의해 소각되는 것보다 강력해지면서 ETH 공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 처리량과 가스 수수료가 감소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드라고쉬는 “ETH 소각량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거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는 BTC 대비 ETH 가격에 어느 정도 하방 압력을 행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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