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트와 21쉐어스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계속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또한 3개의 다른 암호화폐 펀드를 시장에 내놓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블록웍스가 15일 전했다.
3가지 ETF 제출
8월 11일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ETF 중 하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현금 결제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투자할 것이다. Ark 21Shares Active Bitcoin Futures ETF(ARKA)라고 불리는 이 계획된 상품은 미국 재무부 증권, 머니마켓 상품 및 환매 계약도 보유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제안된 펀드인 Ark 21Shares Active On-Chain Bitcoin Strategy ETF(ARKC)도 유사하게 비트코인 선물 계약(ARKA)에 최소 25%를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현금 및 현금 등가물에 투자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위 온체인 펀드는 ARKA와 달리 비트코인(BTC) 시장 추세가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판단하여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독점적인 추세 지표를 사용한다. 이 문서는 추세 지표에 대한 입력에는 과거 가격 데이터 또는 온체인 데이터가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커 ARKD로 거래하기 위해 제안된 Ark 21Shares Digital Assets and Blockchain Strategy ETF는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및 핀테크 산업 전반에 걸친 회사의 주식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선물 계약 또는 ARKA에 할당될 것이다.
아크와 21쉐어스는 2021년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시도하기 위해 링크됐다. SEC는 2022년 3월 회사들이 제안한 ETF를 부인하고 1월 회사들의 두 번째 시도를 막았다.
두 회사는 지난 4월 현물 비트코인 ETF를 재신청했다. 이 제안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난 6월 비트코인 ETF 경쟁에 뛰어들기 두 달 전에 나온 것으로, 이전에 그러한 펀드를 출시하려고 했던 기업들이 빠르게 재신청을 하도록 이끌었다.
SEC는 금요일 규제 당국이 한 번도 승인하지 않은 펀드 유형인 아크 21쉐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해야 할지 거부해야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월요일 트윗에서 ETF 신청 중 하나를 지적했다. 네이트 제라시 ETF 스토어 회장은 신청을 “이상하다”며 “아크 인베스트가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이러한 블록체인 ETF는 경쟁 측면에서 추가적인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
많은 암호화폐 ETF들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가장 실적이 좋은 펀드에 속한다. 베타파이의 ETF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발키리 비트코인 채굴 ETF(WGMI)이 1년간 219%의 수익률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전략 ETF(BITO)는 연초 이후 71% 상승했다. 제안된 ARKD 펀드와 유사한 블렌디드 전략을 전개하는 글로벌X블록체인 및 비트코인전략 ETF(BITS)는 2023년 현재까지 112%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상품 제안에 나선 것은 아크와 21쉐어스 뿐만이 아니다. 비트와이즈자산운용과 프로쉐어스는 이달 초 7개의 이더리움 관련 ETF 제안을 결합했다.
비트와이즈는 또한 비트코인 ETF 신청이 활성화되어 있다. SEC는 9월 1일까지 해당 제품을 검토하고 승인/거부/연기를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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