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대한 순유입은 18억 4천만 달러 .. 역대 두 번째

4일 주간 코인쉐어스(CoinShares)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은 지난주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주당 18억 4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번 주 투자상품 거래량은 사상 최대인 300억 달러대에 달했다. 최근 가격 상승 이후 관리된 총 운용 자산(AuM)은 현재 826억 달러의 사상 최고치에 매우 근접해 있으며, 2021년 11월 초에 기록한 최고치 860억 달러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미국은 18억 8000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기존 그레이스케일 자금의 유출에 의해 어느 정도 억제되었는데, 이 회사의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총액은 14억 6천만 달러였다. 이는 지난주 32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신규 발행자에 의해 상쇄됐다. 다른 지역은 스위스가 2000만 달러 순유입 되었다. 하지만, 스웨덴이 3200만 달러, 독일이 3500만 달러, 캐나다가 2300만 달러 순유출 되었다.

자금의 94퍼센트가 비트코인으로 유입되어 총 17억 2천만 달러가 되었으며, 숏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220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지난주 이더리움은 2022년 7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총 8,5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자산관리 규모 146억 달러는 여전히 237억 달러의 정점을 훨씬 밑돌고 있다. 폴리곤은 자산관리 규모의 22%인 760만 달러, 솔라나는 12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