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프리드(이하 SBF) 전 FTX CEO는 목요일 FTX 사기 사건에서 25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또한 110억 달러를 몰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이는 그가 파산 절차에서 회수되지 않은 자금을 모두 빼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더블록이 29일 전한다.
다만 암호화폐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형량이 낮은 편이라는 정서가 팽배했다.
Asymmetric의 총괄 파트너인 댄 헬드는 “그의 행동과 그의 행동에 대한 감정, 그리고 실제 발생한 피해를 고려할 때 거의 충분히 길지 않은 판단”이라고 말했다
FTX의 붕괴로 약 80억 달러의 구멍이 뚫렸다. FTX 애셋은 잠겨있는 솔라나의 매각을 포함하여 가능한 한 많은 자금을 회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 100%의 회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채권자들이 암호화폐 기준으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
다른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과의 비교
Variant Fund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제이크 체빈스키는 “SBF의 형량이 ‘실크로드’를 조직한 역할로 두 번의 종신형과 40년을 선고받은 ‘로스 울브리히트’ 보다 훨씬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X에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의 파트너인 닉 카터는 “로스 울브리히트에게 엄청난 고통과 동정심을 느낄 뿐”이라고 덧붙였다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은 SBF가 동료 내부고발자인 첼시 매닝보다 낮은 형량을 받은 것에 놀랐다. 그는 “그가 더 나쁜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첼시 매닝(35년)보다 더 적게 주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 발전한다
마이클 실버버그 알트탭캐피털 투자관계 책임자는 “우리는 암호화폐 시장의 견고성을 믿고 있으며, 나쁜 행위자들의 기소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업계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교훈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거래소 대변인은 “SBF는 거짓 약속과 훔친 고객 자금으로 자신의 제국을 세웠다. SBF는 이제 결과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그가 수백만 명과 암호화폐 산업에 끼친 엄청난 해악을 되돌리지는 못한다. 좋은 암호화폐 행위자들은 교육을 개선하고, 나쁜 행위자들을 불러내고, 개인 소유권과 공개 검증 가능성이라는 암호화폐의 설립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Sisyphus는 그러나 “SBF의 선고 시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암호화폐 업계가 존재해온 시간보다 여전히 의미 있게 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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