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플럭스(CFX) 공동창업자, 비트코인 호환 레이어3 확장 계획 개발 공개

8일 포사이트 뉴스에 따르면, 2024 홍콩 웹3 카니발에서 콘플럭스(CFX)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우밍은 ‘궁극의 보안, 효율성, 맞춤화를 향해’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콘플럭스가 비트코인과 호환되는 레이어 3 확장 계획을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플럭스는 비트코인과 ‘윈윈’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첫 번째 비트코인 레이어 3 확장 사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구축에 착수했다.

우밍은 이 계획에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 콘플럭스 네트워크에서 현재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과 탈중앙화는 지분 증명 노드 로테이션과 DPSS 프로토콜을 통해 어느 정도의 BTC 자산을 콘플럭스 네트워크에 교차 체인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달성되었다. 동시에 내장된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통해 BTC 자산 보유자는 콘플럭스의 네트워크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보안 유지 관리에 참여하여 콘플럭스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두 번째 장점은 가상 머신 서비스를 위한 API를 설정하여 가상 공간을 전체 노드 프로세스에서 분리하고 독립적인 가상 머신 서비스 프로세스에 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타사 팀과 개발자가 콘플럭스 네트워크에 새로운 가상 머신을 배포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 레이어 3의 개발 프로세스를 완료하며 동시에 콘플럭스 네트워크의 보안 메커니즘을 모듈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현재 단계에서 콘플럭스는 맞춤형 가상 머신을 위한 세 가지 주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 ‘무브 언어 생태계의 가상 머신’, ‘병렬 기술 기반의 고성능 EVM 가상 머신’, ‘AI 강화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가상 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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