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에게 희소식
비트코인 상의 밈코인 새로운 규격 ‘룬즈(Runes)’는 데뷔 1주 만에 이미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2,129 BTC(1억 3500만 달러; 약 1861억원) 이상의 거래 수수료를 만들어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7일 전했다.
룬즈즈는 4월 20일 비트코인 네 번째 반감기에 맞춰 론칭된 대체 가능한 신규 토큰(주로 밈코인)을 발행하는 프로토콜로, 첫 3일 동안에만 수백 개의 룬즈 규격의 밈코인이 발행되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수수료 급등, 밈코인 수요 강세
듄의 데이터에 따르면 25일 비트코인 트랜잭션 중 룬즈 관련 액티비티는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또한 룬즈 도입 이후 300만개 이상의 거래가 처리됐다.
수수료는 밈코인 거래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4월 초 5달러에서 평균 40달러까지 치솟았다. 반감기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수익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었던 채굴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룬즈 토큰은 ‘DOG’로 매직에든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4억 달러가 넘는다. 룬즈 토큰 중 가장 시가총액이 높다. DOG는 비트코인 오디널스의 익스플로러 ‘Ord.io ‘의 공동창업자 레오니다스의 룬즈스톤 NFT 컬렉션과 관련된 토큰이다.
이외에도 RSIC Genesis와 Satoshi Nakamoto, Bitcoin Pepe Matrix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난센 분석가 “반감기 후 250일까지 비트코인 수익률이 가장 높다”
카이코리서치 : 비트코인은 반감기 강세를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글래스노드 : 비트코인 공급량의 7%가 60,000 ~ 65,000 달러대에 집중 .. 주요 지지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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