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블룸버그는 월스트리트가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분야에서 암호화폐 기반 플레이어보다 앞서 나가면서 주류 기관들이 탈중앙화금융(DeFi)의 회색 영역에 진입할지 여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간단히 디파이(DeFi)라고 불리는 이 회색 영역에는 블록체인의 자동화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이러한 유형의 생태계는 일반적으로 어느 누구도 통제하지 않으며, 규제의 모호함에 가려져 있고, 잠재적으로 광범위한 참여자에게 열려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34년까지 토큰화 시장이 약 3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중 무역 금융이 1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2조 4천억 달러 규모다.
현재까지 약 132억 달러의 실물 자산이 토큰화되었다. rwa.xyz에 따르면, 민간 신용이 84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국채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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