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내슈빌에서 열린 Bitcoin 2024 컨퍼런스에서 팀 스콧 상원의원과 함께 기대를 모았던 연설을 했다. 그러나 이 프레젠테이션에는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확립하는 법안의 도입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전했다.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은 법치주의가 아닌 집행 조치를 통해 업계를 규제한다고 증권거래위원회를 비판한 후, 다시 화폐에 대한 정부의 통제로 초점을 옮기고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과 보관을 보호하는 공화당의 개정 플랫폼을 선전했다.
“자유의 돈이다. 가장 가난한 사람부터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레티지 창업자)까지 개인에게 주권을 준다.”
암호화폐 산업의 오랜 동맹인 루미스와 스콧은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새로운 에너지 형태를 모색하고 미국의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있어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는 올해 컨퍼런스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주제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가 열리기 전, 와이오밍 상원의원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과 소문이 난무했지만, 관련 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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