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연방 법원에 공개된 2022년 11월 내부 문서에 따르면 SBF는 FTX의 라이벌인 바이낸스가 알라메다 대차대조표를 언론에 유출했다고 생각했다. 이를 더블록이 12일 전함.
샘 뱅크먼-프리드(SBF)는 FTX와 그의 암호화폐 제국 붕괴의 핵심 에피소드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를 언론 매체인 코인데스크에 유출한 바이낸스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SBF는 이 문서에서 “바이낸스가 우리를 상대로 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왔다”고 입수 경로를 추측했다.
“그들은 대차대조표를 유출했다. 이를 블로그에 올린 뒤 코인데스크에 제공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FTX토큰(FTT) 5억 달러 상당을 판매한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으며, 고객들에게도 FTX를 조심하라고 말했다.
11월 2일, 코인데스크는 알라메다 대차대조표를 인용하여 FTX의 자매 거래 회사가 잠재적으로 불안정한 기반 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FTX 붕괴의 촉매제로 널리 여겨졌으며, 이는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걸쳐 참담한 연쇄적 사건을 초래했다.
바이낸스는 해당 사안에 대한 더블록의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한편, 같은 문서에서 SBF는 “트론(TRX) 창업자이자 후오비 거래소의 고문인 저스틴 선을 연락할 잠재적 투자자로 지목했지만 그가 CZ(바낸 CEO)와 가까운 사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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