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트코인 투자신탁에서 ETF로의 변환을 둘러싼 재판은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23일 그레이스케일이 GBTC를 비트코인 ETF로 전환하는 것을 둘러싼 재판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재심사할 필요가 있다는 8월 판단에 대해 정식 명령을 내렸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전했다.
본건의 발단은 SEC가 지난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 변환 신청을 비승인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이 SEC를 상대로 재심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 금년 8월에 담당 재판관이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의 각하는, SEC가 유사 상품에 대한 다른 취급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것이다. 따라서 그레이스케일의 신고를 인정한다”며 SEC가 그레이스케일 신청을 재심사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이후 SEC는 항소 신청 기한까지 항소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법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법원의 정식 명령에 따라 SEC는 다시 그레이스케일 신청을 재심사하게 된다. 그레이스케일이 지난주 비트코인 투신 GBTC을 비트코인 ETF로 변환해 아르카에 상장시키는 신청을 새로 SEC에 제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덧붙여 그레이스케일의 CLO(최고법무책임자)는 그 전날에 「현물형 비트코인 ETF가 등장하는 것은 이제 확실한 일이다」라고 코멘트했다.
승인될 가능성은
현재 많은 지식인들은 비트코인 ETF의 조기 승인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거래소 대형 코인베이스의 기관투자가 조사 책임자 데이비드 듀온은 지난주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다른 토큰의 퍼포먼스의 괴리는 하나 이상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이미 부분적으로 포함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SEC에서 유리한 결정이 내려질 경우 비트코인이 더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메가뱅크 JP모건의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현물형 비트코인 ETF 승인 확률에 대해 그것이 2024년 1월 10일까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경한 예측을 보였다. 가장 먼저 가부 판단을 받는 것은 아크인베스트 신청으로 기한은 내년 1월 10일 전후로 예정된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ETF 승인 기대로 한때 36,000달러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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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지난 3일 동안 6개의 주소로 총 42,391 ETH가 축적 .. 약 7,100만 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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