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겐슬러 위원장,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구체적 내용 언급하지 않아

BTC 현물 ETF는 심사 중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25일 암호화폐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6일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는 아직 SEC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겐슬러를 포함한 5명의 위원에 회부되기 전에 판단할 것이 없다며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겐슬러는 25일에 개최된 「Security Enforcement Forum」이라고 하는 이벤트에 참석. 이번에 코인데스크가 보도한 내용은 이 행사 때 이뤄진 것이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현물 ETF가 승인될지에 대해 최근 주목도가 높아져 왔다. 지난주에는 ‘SEC 첫 승인’ 오보가 나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급등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각 사의 현물 ETF 신청에는 최종 승인 판단 전 단계적으로 심사 기한이 마련돼 있다. 현재는 SEC가 승인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 투자신탁 ‘GBTC’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신청 재심사를 미국 법원이 SEC에 명하기도 해 겐슬러의 발언에는 이번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겐슬러의 이번 코멘트는 최근 코멘트와 비슷한 내용. 지난주에도 블룸버그 취재에서 심사 진척 상황에 대해 “사전에 판단할 생각은 없다. SEC 스탭은 복수의 ETF 제출 서류에 대해 작업을 하고 있다” 등이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암호화폐의 증권성

Security Enforcement Forum의 이벤트에서는 겐슬러의 견해가 서면으로 공개되어 있다.

상술한 그레이스케일사와의 재판이나 리플 재판 등에서 SEC는 소송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견해도 많지만, 이번 겐슬러는 재차 암호화폐의 대부분은 증권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많은 암호화폐 서비스 중개기업들은 증권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증권법에 따른 투자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또 암호화폐 시장은 광범위하게 컴플라이언스가 준수되지 않아 증권법이 시행되기 전인 1920년대 시장과 비슷하다고 지적. 사기 파산 자금세탁 등의 문제가 생겨도 새로울 것이 없다고 했다.

SEC는 수년째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해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투자자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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