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엄청나게 인기 있었던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엑시인피니티(AXS)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스카이마비스(Sky Mavis)는 몇 달 동안 로닌 블록체인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페이론(Apeiron)”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의 도입으로, 그 회사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더블록이 6일 전했다.
스카이 마비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업체 푸니 매거스(Funie Magus)와 파트너십을 맺고 로닌 블록체인에 ‘아페이론’이라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스카이 마비스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트룽 응우옌(Trung Nguyen)은 성명에서 “스카이 마비스는 웹3 게임을 만들고 성장시키기 위한 최고의 장소가 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푸니 매거스의 리더십 팀은 140개 이상의 타이틀을 출시했으며, 웹2와 웹3 게임 모두에 수십 년 동안 깊은 참여를 했다. 나는 강력한 IP와 ‘엑시인피니티’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아페피론’이 기존 로닌 커뮤니티의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로닌 블록체인의 명성을 회복하는 것은 지난해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엑시인피니티’ 플랫폼에서 5억 달러 이상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진 이후 스카이마비스의 사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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