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증권거래위원회)는 5일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현물 이더리움 ETF 상장 신청 여부 판단을 연기했다. 올해 안에 비트코인 · 이더리움의 ETF 신청에 대한 SEC의 승인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6일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ETF 상장 신청은 기존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투자신탁(ETHE)을 ETF로 전환하는 것으로, SEC는 그 판단을 내년 1월 25일까지 지연시켰다.
현재 이더리움 ETF 상장 신청을 하고 있는 것은 그레이스케일뿐만이 아니다. 피델리티와 블랙록도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주 SEC가 피델리티 이더리움의 ETF 상장 신청에서 공개 코멘트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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