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세를 강화하는 알트코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한풀 꺾이자 고래(큰손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으로 불리는 다른 암호화폐에 주목해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다. 이 결과 시가총액이 낮은 몇몇 암호화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전했다.
솔라나(SOL) 생태계 내 밈코인으로 개를 테마로 한 암호화폐 봉크(BONK)는 시가총액에서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에 이어 시장 3위 밈코인이 됐다. 봉크는 지난 두 달간 5,600%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9일에는 0.00001464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BRC-20 시장의 1위인 오디널스(ORDI)도 12월 5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디널스의 인스크립션에 의해 발행된 이 밈 토큰은 커뮤니티 사이에서 그 유틸리티의 부여가 논의되고 있다. ORDI는 11월 7일 바이낸스에 상장돼 10월 10일 가격보다 1300% 이상 올라 현재 48달러를 넘어섰다.
카스파(KAS)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을 채택해 비중앙집권 정책과 BlockDAG 설계를 특징으로 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 암호화폐다. 카스파의 해시레이트는 지난 1년간 400TH/초에서 94PH/초로 23,400%나 증가했고,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KAS는 약 600배 성장해 3주 전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솔라나 기반의 거래소 겸 카지노 롤빗의 네이티브 토큰인 RLB도, 11월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 RLB는 지난 1년간 7,500%의 높은 상승을 이루었다.
알트시즌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
아울러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 암호화폐 중 7개 이상이 최근 한 달 새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거래소 OKX의 토큰 OKB와 비트겟(BGB)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 모듈형 블록체인 셀레스티아(TIA)도 10월 론칭 후 지난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최근 토큰 출시에 따른 ‘첫날 상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2023년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AI(인공지능)에 대해 AI 간 경쟁시장을 형성하고 폴카닷 파라체인에서 선보일 비텐서(TAO)는 주말에 그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10일 60달러에서 532% 상승해 327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트코인의 계절’이 도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도미넌스)은 10월 30일 53%까지 확대됐으나 현재는 52.3%로 감소했다. 반에크는 2024년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의 다음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시장 도미넌스가 더욱 저하되고 알트코인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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