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1 블록체인 팬텀(FTM)은 ‘보다 안전한 밈코인’이라는 아이디어를 홍보하기 위해 650만 달러(약 90억원) 상당의 FTM을 개발 자금으로 할당하여 500억 달러에 가까운 밈 시장의 일부를 차지하려고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
팬텀 재단의 CEO인 마이클 콩은 “사람들이 ‘보다 안전한 밈코인’을 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이 프로젝트가 “노골적인 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술적, 비기술적 조치를 모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팬텀이 다른 체인의 밈코인 성공을 재현하여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
솔라나와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는 최근 밈 코인 붐에서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베이스에 있는 모든 밈코인의 6분의 1 정도가 사기로 드러났고, 솔라나에서 최소 12개의 상당한 규모의 밈 프로젝트가 2,670만 달러를 모금한 후 설립자에 의해 빠르게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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